인사말

  1. 학회소개
  2. 인사말

존경하는 한국의지·보조기학회 회원님!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


우리학회는 1998년에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지 및 보조기 분야의 연구개발 및 전문가 교육,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제 서른이 조금 못되는 청년이지만 장애의 극복을 위한 마음만은 성숙한 어른입니다. 한태륜 명예회장님을 포함한 역대 회장과 임원, 회원들의 헌신에 힘입어 국내 의지보조기 및 재활보조기기 관련 국가 정책 수립 및 추진, 연구개발, 양질의 의지보조기사 양성,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 및 지원 등을 충실하게 펼쳐왔습니다.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기술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급속한 기술혁신, 장애인을 넘어 고령화에 따른 고령노인을 위한 재활보조기기의 요구 확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기존 의지보조기의 혁신 필요 등 다양한 요구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학회는 수요자적 관점에서 의지보조기 및 재활보조기기의 혁신적인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과 고령노인이 장애를 극복하고 활동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정책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학회 회원과 예비회원의 질적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의 폭을 넓혀가겠습니다.

매년 열리는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포함한 유관학회의 학술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오랜 기간 유지되어온 ‘한국의지보조기학회지’의 위상 정립, ISPO(국제의지보조기학회)에서의 역할 확대 등 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 다가오는 창립 30주년에는 장애는 있되 장벽은 없는 사회의 가장 큰 동반자 한국의지·보조기학회가 국민의 건강한 삶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의지·보조기학회 회장 신용일